자동차보험료 인상? 원가지수 AOS 알파 도입

작년 12월 부터 손해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자동차보험료 인상한다는 얘기가 많았는데요.

작년에만 두차례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 손해보험사에서는 올해에도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합니다.

 

보험개발원에서는 원가지수를 개발하여 도입한다는 내용인데요. 수리비, 부품비 및 진료비 등을 인공지등 AI가 산출한 금액과 정비공장에서 산출한 금액을 비교하여 정확한 견적을 내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과도한 수리비 청구를 맞겠다는 취지입니다.

또한 수리비 청구기간도 3~5일로 청구기간 단축 효과도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약간의 접촉사고가 발생한경우 도색이나 판금을 하지 않고 교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험금 지출이 많은 상황입니다.

특히나 외제차의 경우는 부품이가 비싸기 때문에 손해율 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월 3일을 기점으로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가 인상이 되었는데요. 한화는 4.2% 올렸으며 DB손해보험은 4.3%,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는 각각 4.4% 4.3% 인상을 추진하였습니다.

 

인상내용을 보면 대물사고(물적사고)보다는 사람이 다친경우 보상해주는 대인사고에 대해서 보험료 인상을 하였습니다.

대인담보에 대해서 보험료 상승 원인은 한방치료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의원은 자동차보험 수가 기준이 명확하지 못하고 자동차보험 특성상 전액 보험사가 지출하기 때문에 과잉진료가 많이 발생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추가로 수입차 렌트비와 수리비등도 한 몫을 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근 자동차보험 갱신을 진행하였던 분들께서도 무사고 운행을 하셨지만 오히려 보험료가 상승한것을 보고 불만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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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0-02-14